토요일, 3월 17, 2007

JOB

1. 영어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원어민이 듣기에는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아니 거기서 거기라고 합니다. 영어 못한다고 너무 기 죽는 것도, 잘 한다고 깝치는 것도 둘다 웃깁니다. 이력서에 영어 못한다고 쓰는 사람도 있는데 쓰지 마세요. 또 이력서에 ELS 수료 경력이나 토플 점수도 쓰는 분 계신데 역시 하지 마세요.2. 잡에 맞는 경력 아니면 빼세요. 트럭 기사 모집하는데 오토바이 탄 것 쓸 필요 없습니다. 쓰면 +알파가 아니라 짜증나서 읽지 않습니다. 리쿠루터들은 더하겠지만, 회사에서 인사 담당도 채용 하는 사람도, 이력서가 밀려 드는데, 이상한 이력을 쓴 것은 모두 던져버립니다.3. 포지션에 나오는 단어를 가능한한 이력서에 넣으세요. 예를 들어 "Jet기 조종사"를 모집한다면 자기 이력서에 있는 "제트기 pilot"를 "Jet기 조종사"로 모두 바꾸세요. 그게 그거 아니냐고 우기시고 싶으시면 그냥 두세요.4. 연봉이나 베니핏, 리로케이션 등등, 남이 얼마 받은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얼마 받을 수 있냐가 중요합니다. 본인이 얼마를 받을 수 있을지 아는 것도 큰 능력입니다. 그리고 연봉, 베니핏, 리로케이션의 각각에서 최고치만 뽑아서 기대하는 분도 있습니다. 매니저는 물론 사장도 많이 주고 싶어도 다른 사람들 눈치보여서 많이 못줍니다. 가능한 선을 파악하세요. 역시 이것도 큰 능력입니다.5. 처음 잡을 잡는 분은, 돈 생각할 때가 아닙니다. 신분이 없는 분은 신분, 경력이 없는 분은 경력관리를 생각해야 합니다. 신분과 경력이 해결되면 돈은 이삼년내로 해결됩니다.6. 불법, 하지 마세요. 관광비자 취업해서 남의 소셜로 봉급받고, 등등. 하지 마세요. 정상적인 회사는 이렇게 하자고 해도 안합니다.7. 회사 자주 바꾸지 마세요. 특히 고만고만한 회사 돌아다니지 마세요. 참았다가 한방에 질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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